에이스(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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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을 가르는 검 에이스걱정마라, 나의 벗이여. 내가 지켜주마.
1. 개요[편집]
紅き月下に煌めく刀剣
붉은 달 아래 빛나는 검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에이스 소개 문구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1년 9월 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이스(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1년 11월 11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1년 11월 25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영선 / 스즈키 유토.
2. 배경설정 및 스토리[편집]
여포의 몸을 잠식한 오로치가 동료를 벨 것인지 아니면 네 녀석의 몸을 넘길것인지 협박을 해오자, 에이스는 내 몸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를 묻는다.
그러자 오로치는 에이스가 선택받은 자라서 그렇고 네가 깨운 그 힘을 손에 넣어 더 완벽해지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에이스가 카구라가 알려준 정보를 떠올리는데
총운검은 오로치의 이빨을 이용해 만든것 이었고, 언젠가 풀려날 오로치와의 긴 싸움의 운명을 기다리기 위해 총운검은 스스로 자신의 주인을 선택했다고 한다.오로치는...본디 아홉 개의 머리가 달린 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사랑한 한 마리가 나머지를 배신했고,
인간은 그 이빨을 이용해 총운검을 만들어
여덟 머리 오로치를 처치해 팔사검에 봉인시켰지요.
-카구라-
그러자 에이스는 네 말대로 이것이 내 운명이라며 오로치를 베는데, 사실 오로치를 베어도 천우검을 통해 혼이 넘어가 에이스를 잠식할 수 있었다.에이스 님께서는 총운검이 선택한 자,
그리고 그 힘을 풀어 천우검을 깨워낸 자 또한, 에이스 님이십니다.
검의 주인이 아닌 자가, 검을 사용할 순 없어요.
운명을 짊어진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에이스 님입니다.
오로치를... 심연을 벨 수 있는 유일한 인간.
-카구라-
그렇게 에이스가 오로치에게 잠식당하려 하지만...
사실 이 모든건 에이스의 계략이었다.
오로치가 자신의 몸을 잠식하기 위해선 오로치의 몸을 꺼내야 하기에 검은달이 열릴것이고 그렇게 오로치와 함께 심연에 들어가려는 것.
그러자 여포가 일어나 말리려 하지만[1]
그렇게 심연에서 오로치와 대면하게 된다.에이스:여포, 남은 건 맡기마.나처럼 약해 빠진 놈보단 강한 자네를 믿어... 시간이 없어. 오로치가 내 몸을 잠식하기 전에... 심연으로 가야 한다.
여포:어째서 이런 선택을 한 거냐!그냥 나를 죽였으면 될 것을...!
에이스:동료로서 소중한 이들을 구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 여포, 네가 그랬던 것처럼.
여포:그러니까 나도 보낼 수 없는 거다!
에이스:진심으로 감사하네. 언젠가 또 볼 날이 올테지. 그때는 모든 것을 훌훌 털어놓고 함께 회포나 푸세. 나의 벗이여.[2]
에이스는 지상에서 오로치를 없애는건 희생이나 부담이 따랐기에, 오로치의 본체가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상관없는 심연에서 없애는 방법을 고안해낸것.
그 후 새로운 힘을 일깨우게 되고 오로치를 베어 길고 긴 악연을 끝낸다.구름 무리 걷어내어 하이얀 달빛 바라보니
떨어지던 눈송이가 재가 되어 휘날리고
고이 접은 날개 펼쳐 끝이 없는 은빛 하늘 거침없이 날아
이윽고 심연을 가르는 검이 되리.
그러나 오로치를 죽인후 지쳤는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과 함께 한 사람들을 회상하면서[3] 정신을 잃는다.
이후 심연에서 쓰러져 있다가 플라튼에 의해 정신을 차린다.[4]
플라튼이 다크나이츠라는 소리를 듣고 경계하나, 플라튼에게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공식 웹 소설 [심연의 끝에서]에서 이후의 행적이 공개되었다. 플라튼은 에이스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주었다. 심연의 사도, 네스트라의 현신, 에실라와 연희 등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중요한 정보들의 대부분을 알려주면서 에실라가 꿈 속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면 네스트라가 연희를 차지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에 에이스는 가이아의 일을 해결한다면 어떻게든 지금의 사태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본인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단 사실에 고뇌하며 자신의 스승이 그런 자들과 싸우기 위해 홀로 나섰냐며 탄식한다.
이에 플라튼은 태오가 자신에게 함께 싸울 자들을 구하라고 했다며 에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에이스는 플라튼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플라튼은 이 말에 대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면서, 그 과오를 씻기 위해 나섰음을 밝힌다. 동시에 태오가 했던 말[5]을 인용하며 에이스에게 세상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을 종용한다. 결국 에이스는 플라튼과 협력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플라튼은 미소를 띄우며 차분하게 단서를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플라튼은 에이스가 세상을 구할 열쇠라고 했던 알프의 말을 전하며, 심연의 사도의 목적이 네스트라의 현신임을 언급하여 에이스가 네스트라와 연관된 부분을 찾아보았다. 이에 에이스는 자신의 예상이 맞는다면 천우검 이외에는 없음을 밝히고, 천우검이 심연을 벨 수 있는 검임을 설명하면서 오로치와의 일화를 설명했다.[6] 이 말을 들은 플라튼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자신마저 자신의 기가 찬 생각에 헛웃음을 지을 정도의 무모한 생각을 에이스에게 말했다.
바로 에이스가 네스트라를 베어야 한다는 것.
말한 본인조차 어이없을 정도의 생각에 에이스는 당연히 자신이 어떻게 하냐고 반문했다. 플라튼은 이에 대해서 최악의 상황임을 설명하고, 우선 본인이 에실라와 접촉하여 그녀를 각성하게 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만약 실패할 경우, 네스트라가 연희의 몸을 빼앗으려 하는 그 순간에 에이스가 나설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그 순간, 쥬다스가 싸늘한 목소리로 “그렇게 되길 바라지.”라고 말하며 에이스가 반응할 새도 없이 플라튼을 납치해갔고, 여기서 소설은 끝이 났다.
3. 게임 내 성능[편집]
출혈 폭발을 이용한 결투장용 딜러.
딜러 저격기와 효과공격의 출혈 폭발을 통해 공마덱전에서 굉장히 우수한 딜러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효과 공격만 단적으로 봐도 상대가 출혈이 걸렸단 가정하에 4인 4타를 때려 혼자서 무효화 4개를 깎아먹는 심히 괴랄한 성능을 보인다. 6성과 각성 시절엔, 앞열에서 버프 셔틀만 하던 시절에 비하면 버퍼와 딜러 둘다 가능하게 바뀐 그야말로 공마덱을 일으킬 우수한 성능이다.
생존력도 우수하다. 자기가 뒷줄에 있단 가정 하에 일도경화엽의 스킬 무효화 2회와 적군 부활 시 무효화 4개가 계속 리필되어 끈질기게 생존하는 에이스를 볼 수 있다. 방덱전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요새 공마덱전도 파이, 기드온, 린, 바네사, 겔리두스 같은 계속 부활해대는 캐릭터들이 많으므로, 상대가 부활할 때마다 상대 부활 생존기는 계속 빠져 유지력이 약화되는데 에이스는 계속 무효화가 리필되어, 출혈과 함께 상대를 갉아먹는 식의 전법이 가능하다.
단점은 기드온과 똑같이
다만 상위권 결투장 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지 않다. 공덱 메타가 현재는 사장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상황. 하지만 절대 약한 캐릭터는 아니며[8][9] 공격형덱 메타가 다시 올 때 떡상할 가능성이 높은 영웅 중 한 명이다.
현재는 업데이트가 끊겨 결투장에서 공덱을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길드전에서는 꽤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수비덱에서 아르얀 마덱, 기드온이나 바엘 등과 같이 쓰거나 아예 보호 진형에 혼자 쓰이는 경우도 적잖게 있어서 길드전 수비 한정으로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가끔가다 수비 방덱에서 밴 대비로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3.1. 스킬[편집]
3.1.1. 고유 지속 효과 - 백절불굴[편집]
축복 20%와 4회 피해 무효화를 챙겨왔다. 다만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상대가 부활 할 때마다 피해 무효화가 찬다는 것.[10] 이 패시브로 인해 기드온 같은 영웅이 계속 일어나면, 에이스는 무효화가 계속 리필되어 피 깎는 게 힘들어진다.
효과공격은 4인 100% 관통 및 출혈 폭발.[11] 용병단 이면 미스트가 가졌던 출혈 폭발을 에이스가 가져왔다. 만약 상대가 상저 대비책이 없거나 자신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이 높을 경우,[12] 혼자 효공만으로 무효화를 네 번이나 깎고 각성 억압을 착용할 경우 축복 영웅은 한방에 퇴근한다.
전용 장비 효과는 적군 방어력 30% 감소. 다른 영웅들 보다 5% 낮은 수치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서 딱히 상관은 없다. 변환하면 자신의 상태이상 적용 확률 50% 증가, 즉 출혈을 입힐 확률이 높아진다. 둘 다 좋은 효과들이라 덱이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는게 좋다.
여담으로 2020년 7월 효과 공격 패치 이후로 처음 나온 4인 이상의 효과 공격이다.[13]
3.1.2. 월화 양단[편집]
「흩날리는 벚꽃처럼... 끝이다.」
계수 390%의 적군 딜러 저격용 스킬. 딜러들의 무효화를 까기 굉장히 좋은 스킬이다. 이론 상 총 8회나 깎을 수 있다.[14]
3.1.3. 일도경화엽[편집]
「만개하라, 붉은 검의 꽃잎이여!」
무난한 공격기에 쿨타임도 짧으며 아군 딜러를 보호해주는 고성능 스킬. 패시브와 더불어 에이스를 길드전 방어덱 영웅으로 쓰는 이유이다.
여담으로 월화 양단이 딜러 저격기인데 일도경화엽이 딜러를 지켜주는 스킬인지라 혼자서 창과 방패 역할을 다 한다.
또한 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치명타 확률 보정이 아르얀로드처럼 적용되는 오류가 있었는데, 또 툴팁 누락이라면서 버프를 먹었다.
3.1.4. 적혈야차[편집]
「피로 물든 벚꽃 잎이여, 붉은 달 아래... 흩날려라.」
상이 속성 지원이 있어 다양한 속성 조합덱에 쓸만한 딜링 스킬. 게이지 소모량도 8로 적어 빠르게 쓸 수 있지만 각성기 주제에 관통같은 유틸이 없는게 아쉽다. 빠르게 출혈을 묻히는 용도라고 생각하자.
3.2. 콘텐츠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5. 기타[편집]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이 검으로.",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이 검에 기운을!", 효과 공격 시 대사는 "일심정념!", 사망 시 대사는 "뒤는... 맡기마."
- 출시까지 상당히 오래 걸린 영웅이다. 2021년 3월 11일에 개발자 노트로 첫 떡밥을 알린 뒤# 5월 3일에 7월 출시를 알렸으나... 앞서 나온 바네사가 스킬 퀄리티 때문에[15] 논란이 커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에이스부턴 다시 고퀄리티의 스킬 퀄리티를 유지하겠다고[16] 정해져 6월부터 스킬 퀄리티를 다시 제작하느라 출시가 9월 2일로 미뤄졌다.[17]
- 스킬 영상을 보고난 뒤 이번엔 모델링에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생겼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신각캐들은 7~8등신인데 에이스는 혼자서 5~6등신이다. 그래도 스킬퀄은 출시일까지 미뤄서 다시 만든 만큼 멋지다는 평이 대다수. 모델링 부분은 9월 9일 임시점검에 수정되었지만, 역시 다른 영웅들에 비하면 확실히 비율이 구리다.[18]
- 세븐나이츠에서 마지막으로 출시된 기존 스페셜 신화 각성 영웅이다.
6. 코스튬[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6:39:08에 나무위키 에이스(세븐나이츠)/신화 각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포曰:내가 그냥 보내줄 것 같냐!! 너 이대로 가버리면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2] 에이스와 여포도 처음엔 서로를 깔보며 무시하였지만,여러 일들을 함께 겪어오며 친해지고 진정한 전우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대사. [3] 어린 영주 시절부터 자신을 보호해준 월광수호단원들, 오로치에 의해 고생한 카구라, 자신의 전우인 여포를 회상한다.[4] 알프가 플라튼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가 있을거라고 했다. 게다가 에이스를 보고 세상을 구할 열쇠가 될거라고도 했다. [5] "지금은 모든 이가 힘을 합칠 때다. 절대 나약해 지지 마라."[6] 묘사에 따르면 마치 무용담을 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7] 윗스킬에 있었으나 툴팁 누락이었다.[8] 실제로 최상위권 길드전 방어덱에는 에이스가 반필수로 들어간다. 보통 기드온은 에이스와 같이 방어덱에 들어가는지라 에이스를 저격할게 레이즈정도 밖에 없다. 그러나 레이즈도 공격형덱 한정으로만 좋은 조커픽인지라 결국은 우수한 생존기와 유틸을 가진 에이스가 길드전 방어덱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것.[9] 용병단에서 딜러로도 쓰인다. 게다가 배치도 천상A, 사막B로 2번이라서 다른 딜러들보다 가성비가 높다.[10] 리부트 이전 트루드 패시브와 유사하다.[11] 출혈 폭발이란 대상이 앞으로 받을 출혈 피해를 한꺼번에 받도록 하는 효과. 효과 발동 후 출혈은 사라진다. 만약 에이스가 상대에게 출혈 3회를 묻힌다면, 출혈 폭발 적용시 앞으로 받을 출혈 3회를 한꺼번에 세 번을 받게 하는 것이다.[12] 상적증 무기, 변환 장비, 영혼 강화 차이 등의 요소로.[13] 레이즈는 5인 효공까지 가능하나 상대가 5공격형 덱이어야 5인 효공이 가능하기에 순수 능력으론 에이스가 처음이다.[14] 스킬로 3회, 평타 1회, 효과 공격 피해 1회, 출혈 폭발 3회[15] 각성 스킬 이펙트를 복붙해서 재탕했다. 참고로 바네사는 무려 4년전에 나온 캐릭이다...[16] 이 말은 에이스도 처음부터 스킬 이펙트를 재탕하려 했다는 소리인데, 에이스는 무려 15년도 말부터 스킬 이펙트가 똑같았던 캐릭터다... [17] 에이스의 신화 각성 떡밥을 처음 뿌린게 3월 초였으니, 첫 떡밥을 뿌리고 거의 반년만에 나온 셈... [18] 여담으로 코스튬 장착후의 비율까지 전부 수정해줬다.